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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마당

Junggye Yangeop Catholic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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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

 

2004년 예수 성탄 대축일 구유경배 및  미사



음악확인, 조명확인, 점등자확인, 복사단·독서자·성체분배자·예물봉사자 좌석확인, 아기예수상,향로,향합,초,무선마이크,에식서,손전등,제의준비.

안내:총구역



안내말씀드립니다. 핸드폰전원을 확인하시고 꺼 주시기바랍니다. 준비해오신 구유예물은 구유경배시 내 주시고, 미사봉헌금은 봉헌시간에 내주시기 바랍니다.

구유경배는 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질서있게 나오셔서 (4)분씩 하도록 하겠습니다.



1. 구유경배예절

   (예절3분전, 성전의 모든등을 끄면서 안내를 한다.)

田 우리는 그동안 손꼽아 기다리던 예수성탄축일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아기예수님께서는 떠들썩하고 요란하게 꾸며놓은곳이 아닌 외딴말 구유에서 한밤중에 아무도 모르는 시간에 탄생하셨습니다. 암흑의 세상속으로 조용히 들어오시는 빛, 그 빛이야말로 우리모두를 구원하실 빛이었습니다. 그분의탄생은 조용하게 그리고 겸손하게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잠시후 우리에게 오시는 아기예수님을 경건한마음으로 맞아들이는 예식이 시작되겠습니다. 무엇보다 에식에 앞서, 그동안 들떴던 마음을 가라앉히고 초라한 구유에 누워계신 아기예수님을 경배하였던 목동들의 마음에 동참하도록 합시다.

         

(잠시 음악이 흐른다. 예절시작시간이 되면 안내자는 말한다: 사회자맨트시작     되면 음악 멈춘다)

田 일어서십시오.

“동정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오늘밤 임마누엘이 탄생하셨습니다. 자신들의 죄 때문에 더 이상 구원을 바랄수 없는 인간들에게 구원의 빛이 비치기 시작한 것입니다. 인간을 사랑하시는 하느님의사랑이 절정에 다다른 오늘밤, 한아기의 탄생이 우리모두를 기쁘게하고 있습니다. 이제 모두함께 구세주로 오시는 아기예수님을 맞이하도록 합시다.



(예절이 시작되면 시종복사중 한명은 손전등을, 다른한명은 마이크와 예식서를 가지고 사제옆에 선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 아멘.

♱아버지께서 베푸시는 사랑과......일치가 여러분과 함께.

☉ 또한 사제와 함께.

♱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는 2천년전에 일어났던.....이제 우리모두 가     난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을 뵙고 경배드리도록 합시다.



(행렬이 시작된다. 행렬중에는 음악이 흐른다. 먼저 사제는 여느행렬때와 마찬가지로 향을 피운다. 모든복사와 성상봉사자가 입장하면 주례사제는 맨뒤에서 아기예수상을 안고 입장한다. 그리고 롱핀으로 아기예수님을 안은 사제를 비춘다.

행렬의 순서는 다음과같다: 향복사- 초를든복사단(20)--향합복사-초를든시종복사-보좌신부님-주임신부님.

제대앞에 도착하면 복사단 각자위치로<이때 초를든 복사들은 사제단예절인사를 하고 자리로 간다.>

수녀님이 성상을 각자리에 둔다. 복사단이 들고온 초는 구유주위에 놓는다.

주례사제가 아기예수님을 구유에 안치하면, 먼저 구유에 점등을, 곧이어 구유에 분향을한후, 안치기도후에  성전등을 점등한다.)



♱ 기도합시다.

   인류구원을 위하여 당신의 외아드님을 저희에게 보내주신 하느님..... 주님께     서는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나이다.

☉ 아멘.



( 사제는 기도후 구유경배를 한다. 이어 복사단과 신자들의 구유경배가 시작된다.: 성가대는 노래한곡한후 구유경배한다.)



田 자리에 앉으십시오.

이제 인류역사의 새로운장이 열리고 어둠의 고요속에서 말씀이 사람이 되어 오셨습니다. 사랑과평화를 가지고 죄악과 악습을 치우고자 우리들 가운데 비천한모습으로 오신 아기예수님께 경배드리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나오셔서 깊은절로 경건히 경배하시고 구유예물을 봉헌하신후 자리로 들어가시면 되겠습니다. 봉사자들의 안내에 따라 나오셔서 (4)분씩 경배하시기 바랍니다. 경배하시는동안 성가(     )번입니다.



전야미사- 주일미사와 동일



(구유경배가 끝나면 대영광송으로 미사가 계속 시작된다. 해설자는 미사전 해    설을 한다. 주례자는 제대에 분향한다. 분향이 끝나면 제대에서 대영광송)



田 어둠의 고요속에서 하느님이신말씀이 사람이 되셨습니다. 구세사의 이 엄청난 신비가 나약하고 보잘것없는 모습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가난하고 비천한 사람들에게 하느님의 은총이 냬리고 죄인들에게 구원의빛이 내리고 있습니다. 우리모두 가난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께 나아갑시다. 이제 예수성탄대축일 밤미사가 시작되겠습니다.

일어서십시오.



이하 주일미사와 동일, 해설자는 그에 준해서 안내를 한다.




영성체 후 묵상 (성가가 끝날 무렵)



田 구유에 누워계신 한 아기를 바라보며 인간을 향한 하느님의 사랑을 절감하게 됩니다. 세상은 온통 요란하고 떠들썩하며 들떠있는 분위기지만, 아기 예수님 안에 나타나시는 하느님의 사랑은 조용하고 겸손한 마음속에서 나타나실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 안에서 탄생하실 메시아 예수님을 만나려면 먼저 우리 마음이 고요 속에 머물러야 합니다. 하느님의 신비가 펼쳐지는 곳은 겸손하고 가난한 사람들의 마음 속 임을 기억해야 되겠습니다.



미사 후 안내



田 이상으로 예수성탄 대축일 밤 미사를 마치겠습니다. 하느님의 사랑 안에서 편안한 밤이 되시길 바랍니다.